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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작가 신형범 '올해의 작가상'

작가 신형범(38)씨가 11일 대구현대한국화회(회장 서무진)가 주는 '제5회 올해의 작가상'을 받았다.

그는 정자에서 낮잠자는 남자의 모습이나 산과 물이 있는 풍경 등 한국의 전통적인 서정성과 탈속적인 자연 이미지를 심어주는 작품을 많이 그려왔다. 그의 수상기념 전시회는 16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사회와 역사'제60집 펴내

한국사회사학회(회장 김필동 충남대 교수)가 펴내는 학술지 '사회와 역사' 제60집이 문학과 지성사에서 나왔다.

대구가톨릭대 강사인 정태식씨의 '정조대의 천주교 박해 과정에서 나타난 성리학의 역사성'을 비롯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은기수 교수의 '한국의 가족과 종교', 동국대 조은 교수의 '문화자본과 계급 재생산' 등 연구논문을 수록했다.

한국사회사학회는 사회사와 사회사상사, 역사사회학 분야의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전국적인 학술단체로 연 2회 정기적으로 '사회와 역사'를 발행하고 있다. 단원갤러리 개관기념전

대구 금호호텔 1층에 위치한 단원갤러리(대표 이원재.053-255-6490)가 13일 문을 열고, 개관기념전으로 박노옥 개인전을 갖고 있다. 한국화가이자 지공예가인 박노옥(51)씨는 한국화 15점과 지공예작품 50여점을 내놓고 있다. 이원재 대표는 "앞으로 한국화와 공예 부문에 중점을 두고 전시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남피아노硏 수익금 전달

영남피아노연구회(회장 우정일 계명대교수)는 지난 7일 대구어린이회관에서 가진 '자선음악회' 공연 수익금 200만원을 13일 성주군 초전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평화의 계곡'에 전달했다.

15일 '예사모의 밤'행사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예사모)'는 15일 오후 6시 대덕문화전당에서 '예사모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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