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자축구 괌.싱가포르팀 한수지도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제13차 아시아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중인 북한팀(감독 김문철)이 두경기에서 무려 43골이라는 기록적인 골세례를 터뜨렸다.

북한 여자축구선수팀은 이번 대회 예선 1차전에서 괌에 19골을 넣은데 이어 싱가포르전에서도 무려 24골을 몰아 넣으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북한은 지난 99년 6월 미국에서 열린 제3회 여자월드컵에서 8강진출에 실패한 뒤 지난해 4월 기본기와 체력을 갖춘 젊은 선수들로 대표팀을 재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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