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오는 23일부터 한 달간 대구~방콕간 전세기를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2차례씩 총 10회 운항한다.
여객기는 160인승 최신기종이며, 대구 출발은 오후 8시 40분, 방콕출발은 현지시각 새벽 2시 40분이다.
이 노선은 현재 지역의 각 여행사를 통해 95%이상의 좌석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대구~방콕노선에 지난 10월14일부터 12월5일까지 16회의 전세기를 운항한 바있다.
대한항공 대구지점 관계자는 "대구~방콕 등 동남아노선에 대해선 여행수요에 맞춰 전세기를 지속적으로 운항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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