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민, 정희 부축 받고 집으로
0..이 부부가 사는 법(TBC 18일 오후 8시45분)=재민은 정희의 부축을 받고 퇴원한다. 둘은 오피스텔 복도에서 미자와 마주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재민의 방으로 들어간다. 재민의 오피스텔에는 정희가 미리 준비한 퇴원 축하 꽃바구니가 놓여있고, 재민은 정희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한다. 재민은 감사의 답례로 선물을 해주고 싶다며 무엇이 필요하냐고 묻는다. 정희는 재민씨 자신이 필요하다고 서슴없이 말한다.
◈환갑 넘겨 대입수능 도전
0..이것이 인생이다(KBS1 18일 오후 7시30분)=환갑을 넘긴 나이에 손주뻘되는 수험생들과 함께 이번 대입수능시험에 도전장을 낸 송순동(62) 할머니. 그녀는 초등학교 1학년때 3학년으로 월반할 만큼 명석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중학교 중퇴를 마지막으로 학업에의 열망을 접게 된다. 하지만 공부에 대한 지극한 소망은 그녀가 고난의 역경을 헤쳐나가는 삶의 전 과정에서 책을 손에서 놓지 않게 한다.
◈직접 혼인신고 하는 무생
0..여자는 왜 (KBS2 18일 밤 9시20분)=종업원들의 데모로 골치를 앓던 용건은 주방장의 비리를 묵인하는 조건으로 데모를 수습한다. 쌍둥 엄마는 보희에게 무생의 인감도장이찍힌 차용증서를 다시 쓰지 않으면 모든 걸 밝혀 버리겠다고 협박을 해서 보희는 결국 무생의 인감도장을 몰래 꺼내 찍어주고 만다. 무생은 용건이 바쁘다는 이유로 질질 끌자 결국직접 가서 혼인신고를 한다.
◈송여사에 수경과 싸운일 따져
0..보고싶은 얼굴(MBC 19일 오전 9시)=소담이가 준혁에게 송여사와 수경이 싸운 이야기를 한다. 준혁은 화가 치밀어 왜 그렇게 했느냐고 송여사에게 묻는다. 송여사는수경이가 왔다 갔다하면서 소담이가 상처를 받느니 아예 오지 않는 것이 낫다고 한다. 한편 준혁은 장모에게 수경이 호적을 정리해야겠다고 하는 말을 전해 듣고 직접 만나 이 문제를이야기 하기로 한다.
◈덤벨 다이어트 체조 소개
0..문화센터(EBS 19일 오전 9시)=아령 두 개만 번갈아 들어올리기만 하면 살이 빠지는 덤벨 체조. 건강에도 좋고 요요 현상을 일으키지도 않아서 다이어트에 적격이라는데…. 한국 여성에게 특히 많은 비만체형, 복부와 힙, 허벅지 등 군살이 찌기 쉬운 부위를 집중적으로 다이어트 시켜 주는 운동을 배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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