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고가 제3회 대구시동아리농구연맹 회장기 타기 농구대회에서 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
강북고는 18일 경북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결승에서 영신고를 접전끝에 30대29로 물리쳤다. 이로써 강북고는 지난 99년 첫 대회부터 내리 정상에 올라 동아리농구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또 바구니(계명대)는 대학부 결승에서 하나로(영남이공대)를 57대50으로 제압, 제1회 대회에 이어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 결승에서는 대건중이 성광중을 69대56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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