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양군 축구 연합회 외제담배 추방운동

영양군축구연합회(회장 김한중)는 잎담배 주산지인 영양지역의 양담배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본격적인 외산담배 추방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합회는 호소문 1만부를 제작, 배부하고 6개읍면에 양담배 소비자재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내걸었으며 외산담배 불매운동 경고스티커 2천장을 제작해 식당 등지에 부착했다.

또 장애인협회 등과 함께 지역단체들도 각종 상업성 광고지에 양담배 소비자재와 불매운동을 호소하는 문안을 넣어 주민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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