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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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 젖은 고종 대원군 원망

0..명성황후(KBS2 20일 밤 9시50분)=명성황후의 시신도 없고, 또 명성황후가 죽은 것을 본 사람도 없는 가운데 장례를 치르자 많은 문제가 뒤따른다. 명성황후의 죽음을 믿지 못하면서도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고종은 슬픔에 젖어 대원군을 원망한다. 그 사이 명성황후는 측근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도성밖을 빠져나가 장호원의 민응식의 집으로 향한다. 동택 오마담 돈벌려 노름

0..새엄마(KBS1 21일 오전 8시05분)=동택은 서울에서 내려온 노름꾼에게 계속 당하기만 하고, 마침내는 오마담 돈까지 빌려서 노름판에서 밤을 새운다. 다음날 집에 들어오는동택을 윤씨는 "처신 똑바로 하고 다니라"며 야단치고, 학교 앞에서 상욱을 기다리던 양씨는 상욱을 가게로 데리고 간다. 마침 가게 앞을 지나던 상미가 그 광경을 목격하고 윤씨에게달려가 고해 바치는데….

양주의 '흔들리는 집'추적

0..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TBC 20일 오후 7시10분)=양주의 한영섭(54)씨 집은 2년 전부터 집이 흔들리는 기이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여러 가지 원인을 찾아보았지만별다른 실마리는 없고, 다만 다른 집들과는 달리 집 바로 뒤에 무덤이 즐비하다는 것이다. 과연 흔들림의 정체는 무엇일까? 또 새끼를 찾아 먼길을 달려간 진돗개 한미(♀/6살)의 지극한 새끼사랑을 포착했다.

만석.정조교 창숙에 핀잔

0..딱 좋아(TBC 20일 오후 6시40분)=만석은 과제를 제출하지 않아서, 정조교는 옷을 촌스럽게 입었다고 창숙에게 핀잔을 듣는다. 만석과 정조교는 포장마차에서 술을마시다가 우연히 만난다. 두 사람은 술을 마시다가 창숙의 연구실 문에 '개조심'이라고 쓰고 도망간다. 잠시 후 정신을 차린 두 사람은 낙서를 지우려고 노력하지만 잘 지워지지않는다. 할 수 없이 문짝을 떼어내서 세탁소에 가져다 맡긴다.

홀어머니와 사는 수진이 꿈

0..학교 이야기(EBS 20일 오후 7시50분)=홀어머니와 함께 어렵게 살고 있는 수진은 화가가 꿈인 여고생이다. 미술학원에 다니고 있지만 파출부일을 하며 살아가는 환경때문에 미술도구를 사는 일이나, 학원비가 부담스럽다. 어느날 친구인 혜림의 과외선생님 지혁을 만나게 되고, 수진은 따뜻한 오빠같은 지혁을 마음속으로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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