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과 전미라(이상 삼성증권)가 2001 아시아테니스선수권대회(총상금 6만달러) 단식에서 준결승에 올랐다.세계랭킹 115위인 조윤정은 20일 홍콩 빅토리아 테니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여자단식 8강전에서 하루카 이노우에(일본·257위)를 2대0로 완파했고 전미라는(251위) 리카 후지와라(일본·129위)를 접전끝에 2대1로 제압했다고 알려왔다.
이로써 조윤정은 시에수웨이(대만·164위)와, 전미라는 1번시드의 강호 위니 프라쿠시아(인도네시아·89위)와 각각 결승진출을 놓고 맞붙는다.한편 남자단식에 나선 윤용일(삼성증권·275위)은 8강전에서 태국의 파라돈 스리차판(120위)에게 0대2로 져 탈락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