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에 무인 민원 발급기=문경시청 민원실은 토지·임야 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농지 원부 등 제증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 민원발급기〈사진〉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압량면에 인터넷 플라자=경산 압량면사무소는 민원실에 민원인 전용 인터넷 플라자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문경에 주민용 정보실=한국정보문화센터는 문경 중앙동과 동로·호계면에 초고속 인터넷 PC 5대와 프린터 각 한대씩을 갖춘 주민 정보이용실을 지난 20일 개소했다. 이들 지역은 지역정보센터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김유신 묘소 입구에 사자상=경주 화랑라이온스클럽은 3천만원을 들여 서천교 옆 김유신장군 묘소 입구에 라이온스 클럽 상징물인 사자상을 건립했다.
◇점촌에 축산폐수 처리시설=문경시청은 점촌 하수처리장 인근에 60억원을 들여 하루 100t 처리 규모의 축산폐수 처리시설을 만들기로 했다. 내년에 착공해 2004년 완공 예정. 역내 축산농가 배출 폐수 전량을 처리할 예정이다.
◇동절기 공사 중지=안동시청은 교량 가설공사 등 모두 172개 건설 사업장에 대해 지난 20일부터 콘크리트 타설 등 일체의 공사를 중지시켰다. 추위 때문. 그러나 경지정리와 토공작업 등은 계속한다.
◇김천 건설사업 설계단 발족=김천시청은 지난 21일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 및 예산 절감이 가능토록 하기 위해 2002년 건설사업 설계단 발대식을 가졌다. 시청이 발주하는 건설사업 664개에 대한 조사·측량·설계 등을 내년 2월 말까지 자체 실시, 15억원의 돈을 아낀다는 것.
◇의성 안계우체국 개축=안계를 비롯 다인, 단북, 단밀 등 서부 7개면의 광역집배국 업무와 기존의 예금, 보험 등 금융업무 취급을 위해 지난 6월 기존의 우체국을 철거한 뒤 개축해 22일부터 업무 재개에 들어갔다.
◇경주경실련 시청 예산 비판=경주경실련은 예산평가단을 구성, 내년도 경주시청 예산을 분석한 결과 △부서별 불투명한 낭비성 예산 △지방선거를 앞둔 선심성 예산 △100% 이상 증가된 의회 일반운영비 △의정활동 해외여행경비 등 낭비성 예산이 많다며 재검토를 촉구했다.
◇관광객 유치 여행사 포상=경주시청은 해외 관광객 유치 최다 모집 여행사를 대상으로 포상 격려금을 지급했다. 또 내년에는 여행사 포상격려제를 더욱 확대하여 "외국 단체관광객의 경주 유치의해"로 정하기로 했다. 올해 최대 유치업체는 롯데관광(주)으로 9천544명이었으며 (주)동서여행사(8천934명), 한남여행인터셔날(7천21명) 등의 순이며 5개 업체가 500만~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수상=김천시청은 제2회 전국 도시행정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안동시청은 농산시책 추진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아 올해는 농림부 장려상금 2억5천만원을 받았다. 구미시청은 농림부의 축산사업 종합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시 단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용 상금 2억원을 받았다.
◇청송군청 잔토 처리에 기지= 공사장 잔토를 성토용 흙으로 사용해 예산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9월 월막리 일대에 공설운동장을 만들면서 성토용 흙으로 하천골재 대신 공사장에서 나오는 잔토를 사용, 1억7천500만원의 경비를 절감한 것.
군청 건설과 김해수(44)씨는 "흙을 구하지 못해 인근 용전천 하천골재로 성토키로 했으나 인근 공사구간에서 나오는 잔토를 무상으로 받아 사용했다"고 말했다. 또 일부 주민들은 배수문제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으나 성토작업 뒤 다시 덮는 보조기층은 하천골재로 사용해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김천상의 수도권 공장 완화 철회 요구=외국 투자기업과 대기업 등의 수도권내 요건완화를 골자로 한 정부의 공업배치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은 지방경제의 성장기반을 붕괴시킬 우려성이 많다며 철회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산자부장관에게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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