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자 장외주식시장 개장

증권거래소시장이 마감한 뒤에서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전자 장외주식시장(ECN)이 27일 문을 연다.

전자 장외주식시장은 인터넷을 활용해 주식을 매매하는 대체 증권시장을 의미하며, 한국ECN증권이 업무를 개시하는 27일 오후 4시20분부터 오후 9시까지 거래소 상장 및 코스닥 등록 주요기업의 종가를 기준으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토요일과 공휴일, 근로자의 날(5월1일), 연말 휴장일에는 열리지 않는다.

전자장외주식시장에서 주식을 거래하려면 한국ECN증권의 거래 회원인 32개 국내 증권사에서 매매거래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해당 증권회사의 지점을 방문해 별도의 약정서를 작성하면 되는데 이미 위탁자 계좌 등을 개설한 투자자는 이런 절차가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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