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0..특별수사대(KBS2 26일 오후 8시20분)=10년 전 유괴사건의 범인이 출소하자마자 익사체로 발견된다. 그리고 그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마저 익사체로 발견되는데…. 잇따른 익사사건! 그들의 죽음 뒤에 감춰진 비밀은? 두 죽음의 연결고리인 '강영우 유괴사건'의 공범이었던 유병규의 행방을 추적하는데….

0..명성황후(KBS2 26일 밤 9시50분)=명성황후의 장례식을 빨리 치르기 위해 목욕과 염을 재촉하는 대원군.시신 없이 어떻게 장례를 치르냐는 대신들의 반발에 대원군은 명성황후의 대례복을 가져오게 한다. 이어 성복을 위해 최복을 입으라고 하는 대원군. 그러나 고종은 만약 자신이 최복을 입으면 명성황후의 죽음을 완전히 인정하는 것이라며 응하지 않는다.

0..동서는 좋겠네(KBS2 27일 오전 9시)=쓰러지듯 잠들어 있는 미영을 보살피는 도현. 해수는 도현이 미영을 아직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도현을 포기하고 유학을 떠나기로 마음먹는다. 미영은 자신의 곁을 맴도는 도현에게 자신이 바라는 건 동수도 도현도 모두 각자의 길을 찾아가는 것이라 하는데….

0..웬만해선 그들을 막을수 없다(TBC 26일 밤 9시15분)=홍렬은 종옥이 문 열고 들어오는 것을 기다렸다가 깜짝 놀라게 한다.종옥은 화들짝 놀라면서 애교있게 홍렬을 공격한다. 그 광경을 목격한 주현은 굉장히 부럽게 생각한다. 주현은 집에서 정수를 깜짝 놀라게 한다.정수는 애교는커녕 한마디 경고도 없이 훅으로 주현의 명치끝을 정확하게 가격한다.

0..허니! 허니!(TBC 26일 밤 11시05분)=임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귀고 있는 여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줄줄이 약속을 잡는다. 옆에 있던 김청은 말은 못하고 속상해 한다. 임호가 집으로 돌아가자 김청은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낼 남자 하나만 포장해서 주든지 아니면 임호의 약속이 모두 펑크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그때 김청의 카페에서 일하는 종업원이 바닥에 떨어진 임호의 수첩을 김청에게 주고, 김청은 승자의 미소를 지으며 여자들에게 전화를 건다.

0..매일 그대와(MBC 26일 오후 8시25분)=태우는 미연의 마음을 돌리지 못한 채 힘겨워하고 동생 명우는 태우를 위로한다. 태우일로 잠을 이루지 못하던 아버지 평근은 우연희 태우와 명우의 대화를 듣게 되고 태우가 가족들을 속인 사실을 알고 분개한다. 그리고 한편으로 평근은 맏아들 태우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찬 아내 정애가 걱정되는데….

0..소풍(MBC 26일 밤 9시55분)=마흔 중반의 전업 주부 인혜는 시사주간지 편집장인 남편과 의대생인 딸 윤하,중학교에 다니는 아들 재하, 그리고 중풍에 걸린 친정 어머니 정옥을 모시고 살고 있다. 인혜는 맏딸이라 중풍으로 왼손만 사용가능하고 성격도 괴팍하고 드센 친정 어머니를 모시는 탓에 남편과도 데면데면하고 아이들에게도 남들만큼 못하는 것 같아서 늘상 정옥과 애정과 상처를 주고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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