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맞이 여행 이렇게

1월 1일 단 하루만의 짧은 휴식. 새해벽두 신새벽, 바다로 산으로 해맞이 여행을 떠나기에 부족한 감이 많다. 더구나 너도나도 해뜨는 시간을 맞추려다 보니 동해안 국도는 해마다 일시에 쏟아져 나온 차량들로 극심한 교통정체가 생겨난다. 따라서 12월 31일 밤 늦은 시간이나 1일 새벽에 떠나기보다 31일 낮에 출발, 여유있게 해맞이 장소에 미리 도착하는 것이 바람직할 듯.

색다른 곳이나 꼭 가고 싶은 곳이 아니라면 여행.답사단체나 산악회 등에서 마련한 상품을 골라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한 장시간 운전, 야간 운전을 피할 수 없으므로 출발전 지도 준비 등 도로사정을 미리 알아놓고 음료수, 먹을거리 등 세심한 준비가 있어야 몸과 마음이 편한 여행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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