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30일 대구북구을과 경북 김천.경주 등을 포함한 전국 38개 사고지구당 조직책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당이 비공식으로 집계한 평균 경쟁률은 5대1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구을에는 이민헌 전 의원과 이강철 전 민주당 시지부장, 최경순 전 지구당 위원장, 양동석 전 민주당 남구위원장, 김충환 전 시지부 사무처장, 최규식 시지부 직능위원회 사무국장, 권동수 시지부 부위원장, 정당인 김보규.이상목씨 등이 10여명이 공천을 신청, 전국 최고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지역에서도 김천과 구미는 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안동과 경주는 1명만 공천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1월 중 공천 심사를 마무리하고 새 조직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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