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첫 여성대변인"대통령과 5년의 임기를 함께 하겠다".
최초의 여성 청와대대변인(공보수석)으로 임명된 박선숙 전 청와대 공보기획비서관(1급)은 98년 청와대 입성후, 자신의 정치적 미래때문에 곁눈질 하는법 없이 임기말까지 김대중 대통령을 곁에서 보좌한 후 김 대통령과 함께 물러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세종대 재학중 야학을 하면서 재야운동을 시작해 졸업후인 84년 민청련에 가입한 뒤 88년부터 민청련 부설 민족민주운동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월간 '정세연구'에서 일해오다 당시 의장이던 민주당 김근태 상임고문의 추천으로 95년 지방선거때 민주당에 입당, 부대변인직을 맡음으로써 정치에 입문했다.박지원 정책특보와는 야당시절과 청와대에서 대변인과 부대변인으로 호흡을 맞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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