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시청 전자결재 정착 50%이상 활용률 보여

구미시청이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시정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전자문서시스템(전자결재)이직원들의 적극 참여로 높은 활용률을 보이고 있다.

구미시청은 지난 99년부터 1인 1대의 pc보급과 종합정보망을 확대 구축하는 등 정보화 기반조성을 완료하고 지난해 10월부터는 전자문서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자문서 시스템 도입 이후 지금까지 생산된 전체 문서는 1만1천360건으로 이중 5천680건의 문서를 전자결재로 처리, 50% 이상의 활용률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높은 활용률로 서면 결재시 발생하는 결재권자의 부재 및 결재시간, 장소 등으로 발생되는 시간 및 인력 낭비는 물론 종이없는 사무실을 구현해 예산절감 효과도 가져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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