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한국시간) 열리는 한국과의 축구대표팀간 경기에 우루과이가 최정예부대를 구성, 출전한다.빅토르 푸아 우루과이축구팀 감독은 한국과의 A매치에 최정예 멤버들을 총출동시키기로 하고 31일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12명의 명단을 먼저 발표했다.
명단은 골키퍼 파비안 카르니(유벤투스)를 비롯한 이탈리아 1부리그 소속 6명, 스트라이커 다리오 실바(말라가)를 포함한 스페인리그 소속 6명으로 구성됐다.이중 실바는 우루과이 최고의 골잡이이며 알바로 레코바(인터밀란)는 미드필더로서 이탈리아리그에서도 기량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또 골키퍼 카르니는 탁월한 순발력을 갖춘 주전 수문장이다.
다만 지난해 무릎을 다쳐 수술받은 파울로 몬테로(유벤투스)는 명단에서 제외됐고 하비에르 체반톤(레체)도 빠졌다.한편 한국은 심재원(독일 프랑크푸르트)이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대한축구협회의 한 관계자는 심재원의 소속구단으로부터 심재원의 합류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그러나 협회는 설기현(안드레흐트)의 구단으로부터는 아직 아무런 회신을 받지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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