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초곡리 롯데 골프장 18홀 8월 착공

달성군 유가면 초곡리 일대 롯데골프장 건설사업의 시행사인 (주)연우는 6일 당초 계획했던 골프장 27홀중 18홀은 8월에 착공하고 나머지 9홀은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연우에 따르면 최근 문화재 지표조사에서 27홀 예정지(171만㎡)내 일부 면적이 문화유적 원형보존지로 결론이 나 부지변경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분할 시공키로 했다는 것.

걸림돌로 예상되고 있는 골프장 부지매입과 관련해 연우측은 이달 중순쯤 현풍면에 사무실을 설치해 주민골프장유치위와 협의, 직접 부지매입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우 관계자는 "필지별로 매입을 하지않고 주민유치위를 통해 27홀 면적 전체를 다음달까지 일괄매입하겠다"며 "일괄매입이 불가능하면 골프장 건설사업을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연우는 사업비로 1천억원을 잡고 있으며 이 중 토지보상비로 200억원 이상을 책정하고 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대구참여연대는 이어 △전 당원의 참여를 통한 예비후보자 경선 △공개적인 장소에서의 예비후보자 합동연설회 및 시민토론회 개최 △공정하고 민주적인 경선을 위한 시민단체 모니터활동 보장을 여야 정당과 예비후보자들에게 제안했다.

각 정당별로 경선비용한도를 정하고, 식사 금품 등 일체의 매표행위와 절차위반에 대한 후보자격 박탈 등 엄격한 제재를 요구했다.

또 해당 선관위, 시민단체로 구성된 중립적인 경선감시기구에 경선관리를 맡길 것과 모든 후보의 경선 회계장부를 공개, 외부감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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