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앙강화 전인치유학교 인기

조이하우스 신자 줄이어

신앙강화 프로그램인 '전인치유 학교'가 신자들로부터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조이하우스(대표 박영희 전도사)는 지난 4일부터 대구 동신교회에서 4개월 과정으로 '전인치유학교 4기'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매주 월요일마다 250여명의 신자들이 참가해 진지한 분위기 속에 강의를 듣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전인치유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 영적 건강을 누리고, 전 인격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시키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과정은 참가자들이 바른 영성, 자기관리, 대인관계와 치유, 내적치유 등을 배운후, 소그룹 모임을 통해 자신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재영 간사는 "참가자들이 처음에는 자신의 마음을 내놓기 주저하다가 서서히 변화하면서 하나님에게 더욱 가까이 가는 과정을 거친다"면서 "교육과정이 끝날때 쯤에는 자신이 예전과 많이 달라져 있음을 느끼게 되는 것이 보통"이라고 말했다

전인치유학교에는 20대초반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신자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치유사역자 양성에 관심이 많은 목사 사모 장로들의 참가율도 높다. 두번째 강의가 시작되는 오는 18일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053)424-1006.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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