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교육청은 '고학력 미취업자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초.중.고교에 전산보조원 489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지원자격은 전문대.대학 컴퓨터 관련학과 졸업자, 컴퓨터 관련자격 소지자 또는 사범대 졸업자, 교직과정 이수자, 일반대 졸업자, 고졸자 등이다.
보수는 컴퓨터관련학과 출신이나 자격증 소지자의 경우 하루 3만3천원, 월 107만원(보험료 포함)정도이고, 그 외 사범대 졸업자 등은 하루 2만6천원, 월 87만원(보험료 포함)정도이며, 채용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이다.
원서접수는 18~23일이며, 근무 희망지역 시.군교육청 및 해당 고교에 접수하면 된다. 전산보조원 선발 방법은 서류심사 및 면접으로 하며 임용 대상자는 오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청 홈페이지(www.kbe.go.kr) 초기화면 '새소식' 코너에 실려있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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