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는 19일 시 체육회 강당에서 공로상 등 10개 부문 24개 팀에 대한 대구최고체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남병주 씨름협회장은 지난 96년부터 협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협회 운영과 경기력 향상에 힘쓴 공로로 공로상을, 학상중 레슬링 감독인 이상철 교사는 지도상을 각각 받았다.
역도의 임정화(경상중)와 대구시 롤러 남자일반부는 한국신기록상을, 빙상 쇼트트랙의 민룡(계명대)과 양궁 여자 일반부의 이점숙(서구청)은 남녀 최우수선상을 수상했다.
대구여중 테니스와 대구자연과학고 정구, 죽전여중 핸드볼, 대구시청 핸드볼·보디빌딩 팀은 단체상을 받았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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