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교육청은 모두 6천90명 규모의 3월1일자 교원 인사를 20일 발표했다.
대구의 경우 초등 1천695명, 중등 1천106명 등 모두 2천80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으며 300명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정년 단축 이후 몇년 동안 임용해 온 기간제 교사를 정규교사로 완전히 충원하게 됐다.
또 처음으로 8년의 임기를 채운 교장 가운데 정년이 6개월 이상 남은 배형직(61.시지초), 김지효(59.선원초)씨를 각각 시지초, 신서초 교사로 임용해 수업 뿐만 아니라 학사 운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 1천334명, 중등 1천955명 등 3천28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경북도 교육청은 이번에 교육 실적과 능력, 순환근무 등을 반영했으며 23개 지역 교육청마다 사서교사 1명씩을 배치, 교육 내실화를 기했다고 밝혔다.
김재경기자 kj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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