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하이라이트

◈담배 속설 진실과 거짓

0..전문가 따라잡기(MBC 23일 오전 8시20분)=건강을 위해 춤추는 사람이 늘고 있다.체형교정을 위한 스포츠 댄스, 다이어트를 위한 재즈댄스, 나이든 어르신을 위한 춤체조까지…. 댄스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최근에 거세게 일고 있는 금연열풍에 대해 취재했다. 담배와 금연에 대한 다양한 속설을 알아보고, 그 진실과 거짓을 밝혀본다.

◈영준.다빈 잠시 결별

0..뉴 논스톱(MBC 22일 오후 7시)=영준과 다빈은 서로에게 소홀해지기 시작하고, 아이들은 권태기라며 서로를 위해 더 노력해 보라며 충고한다. 이에 영준과 다빈은 영화 속의 연인들처럼 멋진 곳에서 데이트도 해보지만, 의외로 사소한 것들로 다툰다. 결국, 각자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기로 하고 잠시 결별한다.그러다 둘은 나이트클럽에서 마주치고….

◈한국언론 보도태도 점검

0..미디어 비평(MBC 22일 밤 11시05분)=지난달 말 있었던 부시의 '악의 축' 발언에 이은 미국정부고위 관계자들의 대북 강경 발언은,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도 큰 파장을 일으켰고, 여전히 논란이 일고 있다.'악의 축' 발언 이후 일부 언론이 미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기사나 사설을 실어 어느 나라 언론인가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이같은 보도태도는 미국의 패권주의를 경계하는 외신의 목소리와 비교할 때 더욱 그렇게 보여진다. '악의 축' 발언 이후 부시 방한까지 한국 언론들의 보도태도를 총점검한다.

◈연예인과 팬에 관한 모든 것

0..아름다운 밤(TBC 22일 밤 9시55분)=전유성, 남궁연, 주영훈, 김진, 캔, 김상혁, 황보, 채정안 등이 연예인과 팬에 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 O, X를 통해서 알아본 출연진들의 인기도 테스트, 연예인들이 좋아하는 연예인, 팬들이 늘어놓는 황당한 이야기, 스타들을 쫓아다니는 못말리는 스토커들의 이야기 등을 전한다. 새로운 팬클럽 문화를 창조하는'여인천하' 엄상궁 팬클럽 대 세자 권오민 팬클럽을 전격 분석한다.

◈선댄스 영화제 출품작 상영

0..독립영화관(KBS2 23일 새벽 1시15분)=올해 선댄스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단편 '슬로모션 (Slo-Mo)'(미국)이 소개된다. 빨리, 멀리, 높이를 지향하는, 마치 올림픽 경기를 하는 듯한 현대인의 삶을 풍자한 영화로 젊고 신선한 시각이 눈길을 끈다. 한국영화 '가인'은 느린 템포로 그려지는 사랑이야기. 길모퉁이 카페의 마담과 시각장애인 악사. 그리고 우연히이곳에 들른 어느 사내의 삼각 관계가 가슴을 스산하게 하는 아코디언 선율에 따라 펼쳐진다.

◈얼굴은 20년쯤 차이 나는데…

0..진실게임(TBC 22일 오후 7시05분)=초등학생처럼 보이는 깜찍한 여자와 이십대 초반이라고 믿을 수 없는 주름살을 지닌 남자 21세 커플, 아역 탤런트 같은 귀여운 외모의 여자와 조형기를 능가하는 느끼한 관록을 지닌 얼굴의 남자 24세 커플,한 폭의 동양화 같은 토종 한국 미녀와 갈기를 휘날리는 엽기적인 캐릭터의 야수 같은 남자 28세 커플이 등장한다. 얼굴만 봐서는20년 차이인 3쌍의 커플. 이중에 2쌍은 동갑의 나이. 단 한 팀만이 20년 나이 차이가 나는 커플이다. 1쌍의 진짜 동갑 커플을 찾는다.

◈심현섭.강성범 연기 경쟁

0..이색극장 두 남자 이야기(KBS2 22일 오후 8시20분)=개그콘서트의 스타연기자 심현섭, 강성범이 각기 다른 25분 단막 드라마의 주인공과 나레이터가 되어 각각의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심현섭은 TV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TV속의 현실과 실제 현실을 혼동하는 한 사내의 역을 맡아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코믹하지만 진한 여운이 남는 연기로 보여준다. 강성범은 결혼하지 못하는 이 세상의 소위 못나가는 노총각 역을 맡았다. 결혼학원에 입학하여 엘리트 남성으로 거듭나기 위한 혼신의 연기를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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