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상반기중 한.중 양국간 교류증진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또 민간기업의 원활한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홈페이지(www.kiep.go.kr)에 '중국전문가포럼 웹사이트'를 구축해 4월부터 가동하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22일 민간기업체 관계자들과 학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삼성동 코엑스 아셈홀에서 '중국전문가포럼'연찬회를 갖고 한.중 양국간 교류증진을 위한 새로운 협력모델 정립방향을 모색했다.
연찬회에서 참석자들은 중국의 성장여력과 거대한 잠재시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강구하고 양국간 비교우위를 결합해 나가는 다양한 형태의 상호보완적 협력체제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에 따른 개방일정 이행으로 중국 내수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우리 기업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출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원희룡 "대통령 집무실 이전, 내가 최초로 제안"…민주당 주장 반박
한동훈 "尹 대통령 사과, 중요한 것은 속도감 있는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