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북도내 각 지구당은 단체장 후보자 신청서 접수를 거의 마무리했다. 한편 경주지구당은 지난 23일 마감한 신청서 접수에서 이원식 현 경주시장의 신청서를 반려했다고 밝혔다.
중앙당과 경북도지부에서 정해 놓은 탈당자에 대한 재입당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했기 때문이다. 또 칠곡지구당은 조율을 통해 공천자를 결정할 방침이었으나 출마예상자들이 강하게 반발, 다시 경선을 실시키로 했다. 다음은 25일까지 확인된 신청서 접수 결과다.
▲포항=정장식 시장, 장성호 도의원.
▲경주=백상승 전 서울 부시장, 황윤기 전 의원, 최원병 도의원, 김경오 신라병원장, 박헌오 시의원, 정덕희 생활체육회장, 조동훈 전 도의원 등 7명과 비공개 2명.
▲김천=박팔용 시장, 김종섭·김응규 도의원, 김정기 시의회의장, 김정배 새마을김천지회장, 조준현 김천대강사.
▲안동=김휘동 전 안동군수, 안원효 전 도의원
▲영주=권영창 당중앙위원, 강은구 라이온스부총재, 김창언 도의원, 전우창 한국재정학회이사, 최영섭 중앙청년위부위원장.
▲영천=박진규 시장.
▲영덕=김우연 군수, 권인기 도의원, 오장홍 전 영양부군수.
▲영양=김용암 도의원, 조동호 전 부군수, 남정태 군새마을동우회장.
▲청송=박종갑 군수, 황주현 전 청송우체국장, 황호일 전 부군수.
▲칠곡=이상수 도의원, 배상도 전 도감사실장, 박수웅 전 부군수, 하진택 전 약목면장.
▲울진=김용수 도의원.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이재협기자 ljh2000@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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