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에서 종신보험을 전담하는 '라이프테크 대구브랜치(지점장 박인보)'가 전국 최우수 지점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 지점은 지난해 4/4분기 삼성생명 자체 평가에서 전국 22개 라이프테크 지점 가운데 최우수 지점 선정의 영예를 차지했다.
정기량 매니저가 이끄는 제1팀의 경우 전국 75개 팀 가운데 최우수 팀에 올랐다. 올해는 삼성생명 차원의 '2002 START WINNER CONTEST(1~2월)'에 이운규 매니저가 이끄는 제2팀이 현재까지 최고 실적을 올리고있어 챔피언 등극이 확실시된다.
이 지점은 본격적인 컨설팅을 시작한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만에 1천100여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2천500억원(일시 재해사망 보상금) 사회보장액을 달성했다.
대구브랜치가 짧은 기간 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라이프컨설턴트가 4년제 대학이상 학력으로 은행, 증권 등 금융기관 및 대기업에서 탄탄한 사회적 근무 경험을 쌓은데다 삼성생명의재정적 안정과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
지점장 및 팀장과 라이프 컨설턴트들과의 매일 아침 미팅도 영업에 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단순한 보험 가입 권유를 하는 보험 세일즈맨이 아닌 재테크, 세무, 법률 등 인생 전반의컨설턴트로서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이 큰 이유.이 지점은 현재 지점장 1명, 매니저(팀장) 5명, 라이프 컨설턴트 20명, 업무직원 1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최정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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