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0..내 이름은 공주(MBC 27일 오전 9시)=법규가 서류가방을 찾아 왔다고 해도 화영은 잘 믿으려 하지 않는다.결국 법규는 서류가방을 그냥 두고 가고 이를 확인한 화영은 법규에게 미안한 감정이 든다. 화영은 법규의 연구실로찾아가는데 그곳에서 법규는 교수와 화영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이 어릴 때부터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다는 말을 하게 된다.

0..여인천하(TBC 26일 밤 9시55분)=김안로는 난정이 세자를 시해하겠다는 말에 대로하지만 세자의 털끝 하나 훼손하지 않고 대역무도 죄를 경빈에게 뒤집어씌울 거라는 난정의 말에 귀가 솔깃해진다. 김안로는 난정에게 힘을보태주기로 결정을 내리지만 마음속으로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난정이 방백인에게 방자로 사람 죽이는 비책을 알려달라고 하자 방백인은 세자의 생일날 쥐로 돼지의 형상을 만들어 태운 후 동궁전에 매달면 세자의 몸이 쇠약해진다는 천기누설을 한다.

0..류시원 황현정의 나우(TBC 26일 밤 11시05분)=그녀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최진실의 24시간을 보여준다. 최진실에게 궁금한 것 100가지 질문공세로 최근 그녀의 모든 것을 낱낱이 밝힌다. 또 스타와 팬의 특별한 만남을 보여주는'나우 핫'에서는 김희선, 김현주, 장동건, SES, 이나영, 정태우 등이 팬들을 위해서 준비한 개인기부터 솔직한 발언까지 보여준다.

0..여자는 왜(KBS2 26일 밤 9시20분)=보희의 헛구역질 이후 음식 먹은 게 체한 거라고 주장하지만 가족들 모두 임신으로 받아들이고 그 소문은 여기저기 퍼져 나간다. 영애는 보희에게 같이 병원에 가보자고 하고 무생은 보희의 맥을 짚어 보지만 떨리는 마음에 맥을 제대로 짚지 못해 망신만 당한다. 한편 아침에 일어난 보희는 아무도 몰래 임신 테스트 시약을 가지고화장실에 간다. 사용 후 보희는 테스트 시약을 보다가 깜짝 놀라는데….

0..현장르포 제3지대(KBS1 26일 밤 12시)=최대 500㎏까지… 자신의 몸무게의 수 십 배에 달하는 짐을 이고, 지고, 중국행 천인호에 몸을 실은 사람들. 김, 초코파이, 아동복, 액서사리에서 노래방 마이크, 음주측정 기계까지…. 이 물건은 바로 중국 무역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 떠나는 초보 보따리 상인들의 것이다. 13억 중국인의 지갑을 열기 위해 만리 길 대장정을 떠난초보 보따리 상인들의 중국시장 개척기와 삶의 애환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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