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 만촌점이 27일로 개점 1주년을 맞았다. 성서점(99년 11월)에 이은 대구지역 이마트 2호 점포인 만촌점은 작년 개점 이후 하루평균 4억8천만원, 연매출 1천400억원의 실적을 올려 매출순위로 대구지역 대형소매점 중 상위권에 랭크됐다.
개점 1주년을 맞아 이마트 만촌점은 지난 한해 동안 하루평균 6천500명, 연인원 200만명의 고객이 이용했으며 지역 물가안정, 가계절약, 고용창출, 지역 생산품의 판로확대 등 지역경제에 기여한 면이 있는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그동안 '금호강 살리기 운동', '이마트 사랑 장학회 운영' 등으로 지역친화를 추구해온 이마트 만촌점은 2차년도에도 지역과의 친화운동을 지속,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뿌리내리도록 하겠다는 다짐이다.
이돈형 점장은 "지역민들의 애용에 보답하기 위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최고의 서비스와 함께 싼값에 드리겠다"면서 "대구지역 제품 취급폭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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