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4일 일선 간부 공무원의 명예 퇴직등에 따라 시군 부단체장 및 5급 이상 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도청 국장.부시장.부군수급 18명, 과장급 16명, 5급담당 4명, 5급 승진 22명 등 60명이 자리이동을 했으며 기초단체 부단체장과 본청 국장급간의 인사 교류가 많았다.
문화체육관광국장에 윤용섭 경산시 부시장, 농수산국장에 남성대 보건환경산림국장, 보건환경산림국장에 최영조 감사관이 각각 임명됐다.
또 경주시 부시장에 황진홍 문화엑스포 사무차장, 경산시 부시장에는 석창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임명됐으며 장충홍(59) 의성부군수는 명예퇴직했다.
경북도는 "주요 국장에 비교적 젊은 인재를 발탁했고 상급자.동료.하급자로 구성된 다면평가위원회를 거쳐 승진자를 선정해 인사의 투명성을 높였다"며 "오는 7월 구조조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연령에 따른 대기발령없이 자유 의사에 따른 명예퇴직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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