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 성실납세자 145명 표창

◈국세청 '납세자의 날'행사

대구지방국세청은 4일 회의실에서 제36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갖고 성실납세자 145명을 표창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경주 황남빵 대표 최상은(49)씨가 철탑산업훈장. 제일정공 대표 이순호(43)씨가 산업포장을 받는 등 정부 포상 6명, 재경부장관상 17명, 국세청장상 21명, 지방청장 30명 등이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일정 기간 세무조사 면제,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 신청시 담보 면제, 공항의전실 실비 이용 및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 혜택이 주어진다.

대구국세청은 이날 포상과 함께 4~9일을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해 △성실납세 수상자 1일 명예서장 위촉 △세정설명회 및 간담회 △학생 세금 문예작품과 주부 세금수기 공모전(응모기간 3월11일~4월30일) △자매결연학교 세무서 견학 등 학생세금교육 실시 △대구세무사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 대구지회의 무료 세무상담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학생 세금 문예작품은 세금의 중요성과 납세 의식 함양을 주제로 한 만화, 글짓기, 포스터, 표어이며 주부 세금수기는 세금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올바로 계도할 수 있는 경험이나 소감이 주제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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