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황진홍(45) 경주부시장은 "조직의 인화단결에 우선을 두는 한편 각종 국제행사를 잘 치러내 고향 경주발전을 앞당기는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부임 소감을 피력.
황 부시장은 경주고와 한국외국어대 영어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23회 출신으로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위스콘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80년 경북도를 시작으로 내무부, 총리실, 영양군수, 구미 부시장,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차장 등을 두루 거친 행정 베테랑. 부인 김남진(45)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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