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화점 선불카드 푸대접

얼마전 친척에게 선물로 D백화점의 선불카드를 선물로 받았다. 가족과 함께 쇼핑을 가서 계산을 하려는데 매장직원이 "선불카드는 전용창구가 따로 있으니 거기서 계산하라"고 했다.

10분정도 기다린 후라서 조금 짜증이 났지만 다시 다른 계산대로 가서 계산을 마쳤다.계산후 잔액이 약 2만원정도 남아 현금으로 달라고 요구했더니 기다리라고 했다. 약 20분 정도 기다려서 겨우 거스름돈을 받을 수 있었는데 구겨지고 찢겨진 돈으로 주는 것이었다.

내돈으로 쇼핑을 하는데 이렇게 번거롭고 푸대접 받는다고 생각하니 화가 났다. 백화점 상품권은 일반 마트에서도 통용이 되지만 선불카드(P·P카드)는 발행 백화점에서만 통용이 가능해 오히려 백화점측으로부터 푸대접을 받지 않았나 생각한다. 백화점측의 서비스 향상을 촉구한다.

최영호(대구시 범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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