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선물로 사탕보다 더 달콤한 청송 꿀사과가 어때요". 청송우체국이 화이트데이 선물로 특별포장한 청송 꿀사과를 내놔 이채.
사탕처럼 달콤한 맛인데다 사과의 하얀 속은 선물을 보내는 이의 하얀 속마음을 담고 있어 화이트데이 선물로 제격이란 것이다.
청송우체국 장성기 영업과장은 "청정 지역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껍질째 먹을 수 있다"며 "우리 농가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사탕, 커플 팬티보다는 더욱 의미있는 화이트데이 선물이 될 것"이라 말했다.
청송우체국이 낸 화이트데이 기획선물은 청송 꿀사과중 최상품만 골라 5∼7개로 특별포장해 상자당 1만2천원에 판매된다.
주문은 12일까지 청송우체국에서 전화(054-873-2001·2004)·FAX(054-874-3874)나 인터넷(763.epost.go.kr)으로 받고 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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