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장진 4이닝 무실점 세이부 2군 연습경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노장진, 라형진, 강영식이 좋은 컨디션과 발전된 기량을 선보였다. 일본 전지훈련중인 삼성의 노장진은 6일 도쿄 이스턴리그 세이부 라이온즈 2군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4이닝 동안 1안타 4 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으며 이어 나온 라형진과 강영식도 각각 2이닝 동안 1실점하는 등 잘 던졌다.그러나 삼성은 4회 김한수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뽑는 데 그쳐 2대1로 졌다.

선발 한 축을 담당할 노장진은 안정감있는 투구를 펼쳤으며 선발과 중간계투진을 오갈 것으로 보이는 라형진과 강영식은 스프링 캠프를 통해 기량이 발전, 올 시즌 팀 기여도가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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