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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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창순 경산시 부시장

석창순(58) 신임 경산시 부시장은 일 처리가 깔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경북도청 공보관, 감사관,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거친 그는 "열린 자치 시정 구현으로 경산이 학원연구·첨단산업도시로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달성이 고향이며 부인 신숙희(53)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진술 영주 부시장

김진술(58) 신임 영주 부시장은 "법과 원칙이 선행되고 상식이 통하는 업무를 추진할 생각"이라며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와 개혁의 자세로 주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피력했다.

영천출신으로 대구상고와 경북산업대,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68년 공직에 들어와 종합개발사업단 관리담당관과 울릉 부군수,유교문화권개발사업단장 등을 거쳤다. 부인 양필남(53)씨와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정병윤 의성 부군수

정병윤(44) 신임 의성 부군수는 "보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군정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소감을 피력했다. 경북고·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뒤 85년 행시 29회로 공직에 입문, 경북도 법무담당관, 국제통상과장, 자치행정과장,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등 요직을 역임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이태현 고령 부군수

이태현(50) 신임 고령 부군수는 "진정한 봉사자로서 고향을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고 짧게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고령군 성산면 고탄리가 고향이며 대구 능인고, 육사(31기)를 나왔으며 82년 내무부에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경북도 지역개발과장, 국제통상과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이복희(49)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바둑이 취미.

---김한걸 봉화 부군수

김한걸 신임 봉화 부군수는 "조직 화합과 수요자 중심의 지역행정 수행, 무한경쟁시대에 걸맞은 자기경쟁력을 키워줄 것"을 당부하면서"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고를 바탕으로 지역민들에게 봉사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상주 출신으로 대구 계성고를 졸업하고 영남대를 중퇴한 김 부군수는 지난 71년 경북도에서 공직을 시작해 행정자치부 교부세과·재정과 지방채담당 등을 거친 재정통. 부인 한정시(52)씨와 사이에 3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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