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은 임원진 프로필-김극년 은행장

깔끔하면서 이지적인 모습의 전형적 뱅커라는 인물 평가를 받고 있다. 매사에 책임을 강조하는 경영 방침을 지니고 있다.경북의성 출신으로 경북고와 고려대 법대를 나와 대구은행 창립 초기인 68년 대구은행에 입행했다.

전산부장, 기획부장, 서울지점장, 인사부장을 거쳐 88년 이사에 선임된 뒤 상무(89년), 감사(92년), 전무(96년), 부행장(99년)에 이어 2000년 은행장에 선임됐다. 취미는 등산이며 종교는 가톨릭이다.

◇박영배(朴永培) 상근감사위원

46년 경북 청도 출생, 영남대 경제학과, 은행감독원 검사제1국 수석부국장·대동은행 파산관재인·금융감독원 국장조사역.

◇이경재(李景載) 사외이사

39년 경북 영주 출생, 서울대 경제학과·미국 뉴욕대학원 경제학 석사, 금융결제원장·중소기업은행장.

◇허노목(許魯穆) 사외이사

53년 대구 출생, 연세대 법학과, 사시 제29회, 대구지방변호사회 총무이사, 변호사.

◇조성태(趙盛泰) 상무대우

46년생, 경희고·고려대 통계학과, 70년 대구은행 입행, 동경사무소장·서대구영업본부장·전산정보부장·CIO.

◇이상배(李相培) 상무대우

49년생, 경북대사대부고·영남대 행정학과, 76년 대구은행 입행, 비서실장·범어동지점장·인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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