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2002 이웃돕기 성금 12억1134만여원 모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말까지 두달동안 이어진 '희망 2002 이웃돕기 캠페인'을 통해 모두 12억1천134만6천220원의 성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이같은 모금액은 당초 목표액 10억원을 넘긴 것으로 목표보다 21%가량 초과달성된 수치다.

기탁자별 모금실적을 보면 개인이 3억7천여만원을 기탁, '개미후원'의 힘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업후원이 2억8천여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고액기탁도 크게 늘어나 지난해 3건에 머물렀던 2천만원 이상의 기탁자가 올해는 10건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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