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로등-중국집 위장취업 6천만원 챙겨

○...서울 강남경찰서는 8일 상습적으로 중국 음식점에 위장 취업한 뒤 수금한 식대와 배달용 오토바이를 갖고 달아난 혐의(절도)로 오모(31.무직)씨를 구속.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김모(31)씨가 운영하는 모 중국 음식점에 배달원으로 위장 취직한 뒤 하루 동안 수금한 식대 30만원과 배달용 50cc 오토바이 등 금품 130만원 상당을 챙겨 곧바로 달아나는 등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 일대 중국 음식점 37곳을 돌아다니며 같은 수법으로 식대와 오토바이 등 6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갖고 달아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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