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종근 전북지사 탈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 김근태 의원의 대선후보 경선 사퇴에 이어 세풍그룹 로비자금 수수혐의를 받고 있는유종근 전북지사도 14일 경선후보 사퇴 및 탈당을 선언했다.

유 지사는 이날 여의도 경선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풍그룹으로부터 금품을수수한 사실이 없는데도 나를 정치적으로 이상한 방향으로 몰아 큰 타격을 입었다"며 "더이상 (이런)당에 머물 수 없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유 지사가 탈당과 함께 대선후보 경선 불참을 선언함에 따라 민주당 경선은 김중권,노무현, 정동영, 이인제, 한화갑 후보 등 5파전으로 좁혀졌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