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구시지부는 15일 정기대회를 열고 신임 지부장에 강재섭(서구.사진) 부총재를 선출했다.
대회에는 이해봉 전임 지부장과 윤영탁.백승홍.박승국.이원형 의원 등 대구 의원 10여명과 정창화 경북도지부장 및 이부영.김진재.김기배.김원웅.김일윤 의원,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에서 우리당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대선 승리의 기틀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강 부총재는 지난 98년과 95년에 이어 세번째로 시지부장을 맡았다.
이재협기자 ljh2000@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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