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희(경상중)와 이미선(대구여중)이 2002 대구소년체전 테니스 남녀 중등부 단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준희는 20일 두류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단식 결승에서 같은 학교의 김대진을 2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미선은 여중부 단식 결승에서 같은 학교의 배혜윰을 2대0으로 물리쳤다.
남녀 초교부에서는 장성호(동천초교)와 정혜진(현풍초교)이 여동찬(경운초교)과 노고은(현풍초교)을 각각 8대2, 8대6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날 동대구초교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녀 초교부에서는 동대구와 동신초교가 파동, 본리초교를 각각 3대0으로 일축, 우승을 차지했다. 동도여중은 여중부에서 대명중을 3대0으로 완파, 정상에 올랐다.
야구 2차평가전(대구시민운동장 보조구장)에서는 남도초교와 칠성초교가 내당초교와 본리초교를 각각 11대0(4회 콜드게임), 8대4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태권도(시민체육관)초교부 경기에서는 신서초교의 정우기(플라이급), 황연재(밴텀급), 이준혁(페더급), 이승우(라이트급)등이 각체급에서 우승했다. 본리여중의 최유진과 권은희는 여중부 핀급과 플라이급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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