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맞아 중국을 잇는 지역 항공 노선이 크게 증가한다. 대한항공은 5월 8일부터 대구-옌타이 정기편을 매주 수, 토요일 운항하기로 했다.
또 중국민항총국의 허가가 나지 않아 취항이 연기된 대구-베이징 전세기도 오는 6월부터 매주 수, 토요일 취항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 항공도 매주 월, 목요일 2회 운항하고 있는 대구-상하이 정기선을 4월 24일부터월, 수, 금 주 3회로 증편한다.
이에 따라 국내 항공사가 운항하는 대구-중국 노선은 현재 1개에서 3개로 늘어나며 운항 횟수도 주 2회에서 주 7회로 늘어난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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