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경산경찰서 자인파출소 장운택 경장 등 직원들은 20일 조부의 고향인 경산 자인면을찾아온 재일교포 전대희(23·일본 토요바시시 거주)씨를 위해 조모 산소를 찾아주고 조부 호적 등·초본을 선물로 전달.
전씨는 "일본에서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아버지와 자신은 조국을 잊고 살아왔다"며 "조국이 궁금해 무작정 한국을 찾았는데 경찰의 도움으로 6·25때 돌아가신 할머니 묘까지 찾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