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농남파출소 김휘권(49) 경사와 오세영(37) 경장 등 경찰관 2명은 지난 23일 새벽4시30분쯤 112 순찰차로 관내를 순찰중 남면 송곡1리 속칭 '오봉'삼거리 도로변에 주차된 승용차의 엔진부분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 운전석에서 깊이 잠들어있던 김모(28)씨를 무사히 구출.
이 승용차는 운전자 김씨가 차 밖으로 나온 후 불과 10여분만에 폭발했는데 김씨는 구미에서 예비군훈련을 받고 직장으로 돌아가다 도로변에 시동을 건 채 차를 세워두고 자는 사이에 엔진과열로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