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중퇴생과 채팅을 통해 만나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대학생 등 성인남자 25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잡혔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27일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여고 중퇴생과 돈을 주고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대학생 이모(28.대구시 달서구 월성동)씨 등 2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여고 중퇴생 김모(17)양과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ㄴ여관에서 돈을 주고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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