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뉴 논스톱(MBC 27일 오후 7시)=동근과 나라는 교생실습을 나가게된다. 선생님이 된 동근은 구리구리한 수업방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고 여중생 보경은 그런 동근에게 관심을 느끼게된다. 하지만 동근과 나라가 심상치 않은 사이라는 것을 눈치채게되는 보경은 나라에게 심술궂은 장난을 치게되는데….
0..203 특별수사대(KBS2 27일 오후 8시20분)=보안시스템 개발업체의 여직원이 화장실에서 칼에 찔려 살해당한다. 현장에 떨어진 모자엔 용의자의 모발이 묻어있고 고향으로 몸을 숨긴 이들은 쉽게 검거된다. 단순한 강도살인으로 사건은 쉽게 해결되는 듯 하지만…. 검거된 용의자들의 뻔뻔한 범행 부인으로 사건은 미궁에 빠져든다.
0..이 부부가 사는 법(TBC 27일 오후 8시45분)=치료차 미국에 건너간 심여사와 인종은 수술을 받기로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 동안 가슴 졸이며 지내던 선우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영자도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재민은 혹시 수진이 자신의 딸이라고 밝혀지면 수진이 그 충격을 감당하지 못할 거라며 적당히 거리감을 두는 게 나을 것 같다고토로한다. 수진의 출생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애쓰던 정희도 재민의 말에 공감한다.
0..책과 함께 하는 세상(EBS 27일 밤 9시20분)=좌충 우돌형 인간형으로 지칭되는 '돈키호테'. 세르반테스의작품 '돈키호테'에 등장하는 주인공 '돈키호테'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좌충 우돌의 몽상가였을까? 작품 '돈키호테' 속에서그를 비웃고 조롱하다 그대로 닮아 가는 산초의 모습에 주목, 돈키호테의 성격과 거기에 담긴 상징적 의미를 해부해 본다.
0..선물(MBC 27일 밤 9시55분)=경식은 혜진과 함께 토이빌 공사 현장의 경관 조명을 점등한다. 그리고, 혜진이 없다면 조명 작업은 의미가 없었다고 말하며, 그 동안 마음 아프게 했던 것을 사과한다. 경식의 마음이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된 혜진은 감격스러워하고, 경식은 혜진을 데리고 어디론가 질주한다. 한편, 경식과 혜진이 함께 나가는 광경을 목격한 미란은 분노와 슬픔으로 가득 차고, 창준 역시 착잡하다.
0..환경스페셜(KBS1 27일 밤 10시)=매년 겨울,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가 이뤄진다. 2000년,뿌려진 야생동물 먹이의 양은 무려 224톤! 2001년, 그 양은 두 배나 증가해 500톤 이상이 뿌려졌다. 인간이 주는 먹이는 야생동물의 식성을 바꿔놓고, 동물의 서식지까지 파괴한다는데…. 겨울철 야생동물이 굶어죽는 것을 막기 위한 사람들의 선행이, 과연 올바른 것인가에대해 알아본다.
0..새엄마(KBS1 28일 오전 8시05분)=해심은 효동댁을 찾아가 윤씨의 말을 가슴에 담아두지 말라고 하지만, 효동댁은 오히려 영숙을 상욱보다 잘난 사람에게 시집보낼 것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는다. 그리고 윤씨는 병술에게 혼인은 맺어지는 연분이 따로 있다며두 집안 사이에서는 결코 혼사가 얘기될 수 없다며 쐐기를 박는다. 한편 상인은 지일에게 각오가 되어 있으니 자신을 너무 기다리게 하지 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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