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통메주 사세요

'전통메주를 팝니다'전통메주의 생산과 판매는 경북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이 농촌 여성들의 손솜씨를 개발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벌여온 농가 소득원 개발사업의 하나.

농기원은 청정마을로 소문난 김천시 농소면 입석리와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등을 전통 장류 제조 시범마을로 선정해 전통메주 생산육성사업을 시작했다.

이들 시범마을에서 생산된 전통메주의 주문판매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가격은 8kg(콩5되)짜리가 5만원, 10되분은 9만원.

농기원 생활기술과 박효숙 가정경영담당은 "어려운 농촌을 살리면서 우리 농촌 여성들의 여린 손맛을 볼 수 있는 것이 전통메주"라면서 "농한기를 이용해 만든 전통메주로옛 조상들의 맛을 그대로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053)320-0242,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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