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모전동번영회(회장 전병갑)가 주관하는 모전천 벚꽃축제가 내달 2일 오후 2시 벚꽃이 만개한 모전천변에서 열린다.동부녀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하는 축제는 농악대의 풍물 한마당으로 시작해 역내 11개 경로당의 윷놀이 대회, 모전천 사계절 그림전시회, 챔피온체육관의 태권도 시범이 펼친다.
또 KCA FIFA응원단의 치어리더공연, 에리제 에어로빅학원생들의 에어로빅 시범, 한국무용단의 부채춤 공연, 문경스포츠댄스 동우회의 스포츠댄스, 불꽃놀이,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고 문경출신 가수 윤지영씨의 공연도 열린다.
이곳 모전천의 양안 2km에는 매년 이맘때 화사하고 아름다운 벚꽃이 장관을 이뤄 5년전 주변 아파트의 부녀자들이풍물놀이 등을 즐기던 것이 지난해부터 대규모 축제로 바뀌었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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