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 남녀 대표팀 나란히 결승에

▨쇼트트랙 세계팀선수권

한국 남녀 쇼트트랙이 2002세계 팀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남자대표팀은 30일 미국 밀워키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예선 1조에서 42점을 획득해 캐나다, 이탈리아(이상 31점)를 따돌리고 1위에 올라 2조 1위인 중국과 함께 4강이 겨루는 결승(31일)에 선착했다.

또한 2조에서 예선을 치른 여자팀도 53점을 얻어 미국(30점), 이탈리아(22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에 올라 1조 1위인 중국과 함께 결승에 진출했다.

500m, 1000m, 3000m와 계주(남자 5000m.여자 3000m) 등을 실시하는 이번 팀선수권에서는 순위에 따른 포인트를 근거로 예선 각 조 1위가 결승에 직행하며 각조 2위와 3위에 오른 4개 팀이 패자 부활전을 거쳐 결승에 오를 나머지 2개팀을 가린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