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대구U대회조직위원회는 KT(한국통신)와 U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회 통신업무 전반에 대해 상호협력관계를 맺기로 합의했다.
하진규 U대회조직위 사무총장과 전병섭 KT 국제통신사업단장은 2일 오전 조직위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KT가 경기장, 선수촌 등 대회관련 기반 통신시설 구축 지원과 MPC(프레스센터).IBC(방송센터) 운영에 필요한 통신시설 및 필요 인력을 지원한다.
U대회 조직위는 대회 엠블렘, 마스코트, 로고 등 공식명칭 사용권과 대회정보.통신시스템 공급 우선권을 KT에 부여한다.
양측은 실무협의를 통해 9월까지 본계약(주관통신사업자 협약서)을 체결하기로 했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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