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정비 벤치마킹하러 경주 갑니다".수성구청은 3일부터 이틀간 월드컵, 유니버시아드 대회 등 국제대회에 대비, 가로수 식재, 공원조성, 공공용지 조성, 도시경관, 꽃길조성, 도로시설물정비, 가로환경정비 등을 보완하기 위해 도시가로정비가 잘된 경주로 현장 견학을 떠난다.
구청 직원 90명이 2팀으로 나눠 하루씩 경주시 곳곳을 견학,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해 도시가로정비에 활용할 계획이다.
구청 한 관계자는 "월드컵 경기장이 수성구 내에 있는 만큼 월드컵에 대비, 좀더 나은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구청직원들이 직접 가까운 경주로 가 선진사례를 견학, 참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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